직장인 여성 A 씨(46세)는 탄력을 잃어 처진 볼살과 늘어진 이중턱이 고민이었지만 시술 후 혹시 모를 얼굴 부기나 멍이 걱정되고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불편해 피부과 시술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계속되는 코로나19 여파에 재택근무가 길어지고 외출을 할 때면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다 보니 시술 후에도 티가 나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부담감을 줄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레이저 리프팅 시술하고자 가까운 청담동 피부과 상담을 받기로 결심했다.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처진 볼 살, 늘어진 이중턱 등의 피부 노화는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이를 개선하고 젊고 탄력 있는 피부와 v라인을 유지하고자 하는 마음 역시 당연하다. 이에 얼굴 리프팅 관련 안티에이징 시술인 레이저 리프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리프팅 기술의 발달로 리프팅 레이저 종류가 다양해졌다.

이 가운데 인모드리프팅은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해 표피층, 진피층, SMAS층을 순차적으로 잡아당겨 피부 탄력을 높이고 잔주름과 피부결을 동시에 개선해 주는 안티에이징 리프팅이다.

고강도 RF(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해 수술 없이 처진 볼살과 이중턱 등 잘 빠지지 않는 국소부위의 지방세포를 감소시킨다. 강력한 열자극을 진피층에 가해 콜라겐 및 엘라스틴 등의 재생을 촉진해 팔자주름과 꺼진 볼에도 탄력과 볼륨을 주어 매끄럽고 갸름한 턱라인과 볼륨감 있는 얼굴을 만들어 준다.

인모드리프팅은 단 한 번의 시술만으로도 즉각적인 타이트닝 효과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리프팅 효과가 증가되어 지속적인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청담동 피부과 끌레어 클리닉 박윤정 원장은 “인모드리프팅은 시술시간이 짧고 마취가 필요 없을 만큼 통증이 적으며, 기존 레이저리프팅 시술에서 우려되던 부작용인 볼파임 현상을 최소화한다”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서는 개인의 얼굴 비율과 피부 특성에 맞춰 얼굴 리프팅 시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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