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소셜캠퍼스가 '세상의 가치'와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단편영화를 모집하는 1분 1초 영화제 'SOFF'를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진행한다.

LG전자와 LG화학이 주최하는 이번 영상공모전은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여 '너의 일상에 1분 1초에 담아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SDGs(지속가능 개발 목표), 인류의 보편적 문제와 지구 환경문제 등 해결 또는 실천 영상이다.

세부 주제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코로나19, 공기, 수질, 토지오염, 유해물질 등에서 일상의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는 방법) ▲깨끗한 물과 위생(매일 사용하는 물의 소중함을 담은 청량한 이야기) ▲적정 가격의 깨끗한 에너지(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소소한 일상과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나의 착한 소비가 만들어 낸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이야기) ▲기후행동(맑은 공기, 햇살, 푸른 하늘을 지키는 나만의 방법) ▲해양 생태계 보전(바다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하는 노력) ▲육상 생태계 보전(푸른 숲 속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나의 행동)이다.

응모자 편의를 위해 세부 주제를 자세히 나눴지만, 이외 '세상의 가치'와 '환경의 소중함'을 담은 다양한 작품이라면 접수가 가능하다.

심사기준은 주제 이해도 30%, 독창성 30%, 대중성 및 활용성 20%, 작품성 20%이다. 작품 규격은 5초 이상 61초 이하 분량의 동영상이며, 유튜브 업로드가 가능한 확장자여야 한다. 또한 제출 시에는 반드시 #소셜영화제 #1분1초 라는 해시태그를 포함해 업로드 후 링크를 보내야 한다.

LG소셜캠퍼스 관계자는 "응모 부문은 1분 1초의 단편 영화로 영화, UCC, 뮤직비디오, 뉴스, 인터뷰, BJ 등 어느 종류의 영상이든 상관없다"며 "총 상금 2180만원, 그랜드 필름상을 받을 경우 최대 500만원과 함께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만큼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총 30개 팀을 시상할 예정이며 종합부문에서 1팀, 나머지 각 부문에서 3팀씩 총 10팀을 수상한다. 나머지 20팀의 수상은 특별부문으로 포함된다. 이 상에는 국민이 뽑은 1분 1초상, 시각 효과상 등이 포함되어 있어 최대한 많은 팀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본 공모전에 참여하고 싶다면 LG소셜캠퍼스 홈페이지 내 ‘접수 및 확인’에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관련 궁금한 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이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인 ‘1분1초소셜영화제’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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