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프라인서 비대면 공연으로…‘코로나19 확산’
▶ 김성현-김경호-최원휘-유신희 ‘빅 4테너’
▶ 前 헬무트 릴링 바흐콜레기움 반주자 배민수 협연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김성현-김경호-최원휘-유신희 ‘빅 4테너’ 협연 무대가 31일 오후 7시 30분부터 페이스북 ‘클래식에 미치다(클미)’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세계 성악계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이들 ‘빅 4테너’는 모두 한예종(최상호 교수 사사) 출신으로, 원래 오는 31일(월) 오후 7시 30분부터 서초동 코스모스악기 사옥내 코스모스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심각한 국면을 맞이하며 무관중 공연으로 바뀐 것이다.

헬무트 릴링의 슈투트가르트 바흐 콜레기움 공식 반주자로 활동한 배민수 감독(앙상블 무지카미아)이 피아노 반주를 맡았다.

코스모스악기 주최 음악춘추 후원의 김성현-김경호-최원휘-유신희 ‘빅 4테너’ 합동 무대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한국 8월 12일 자 ‘세계 최정상 테너들이 한무대에’ 및 고정코너 '인물플' 등의 기사를 참조하면 된다.

좌로부터 김성현, 김경호, 유신희, 최원휘. [사진=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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