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유기농 화장품 루트리가 13일 ‘피토그라운드 퓨리파잉 크림 토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피토그라운드 퓨리파잉 크림 토너는 이름처럼 우윳빛 물 제형으로 제작되어 피부에 잘 밀착되며 미세먼지와 건조한 가을철 피부고민을 덜어 준다. 더불어 참마와 연꽃 뿌리에서 추출한 식물성 뮤신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정화해주고, 천연 피부막을 형성해 보습에 도움을 준다.

이어 해당 제품은 녹차추출물, 검정콩추출물 등을 사용해 원료 특성상 피부 자극이 적고,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글리세린, 제주도 별꽃 추출물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에는 성분 안전성 판단 기준으로 알려진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 등급상 그린등급인 1~2등급에 해당하는 성분을 사용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루트리 관계자는 “인체 피부 1차 자극 시험에서 무자극 판정을 받아 예민한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며 “더 좋은 유기농 원료를 찾아 개발하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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