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즈후피부과 홍경국 원장이 지난 7월 28일 대만 의사 협회와 연계한 ‘항노화 연구를 위한 글로벌 웨비나’를 성료했다.

홍 원장은 이 자리에서 ‘콜라겐 생성 촉진제란 무엇인가’와 ‘엘란쎄의 장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대만의 피부과 전문의 샹리린(Dr. Shang Li Lin)이 설명한 ‘안티에이징 시술 후의 지속 유지 기간과 장기적 효과에 대한 연구 업데이트’라는 주제로 이어진 강연에서는 주요 패널로 나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웨비나의 연구 주제에서 주로 다뤄진 성분은 ‘엘란쎄’와 ‘실루엣소프트’였다. 두 성분은 모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대표적인 콜라겐 유도 기능의 안티에이징 물질이다.

엘란쎄와 실루엣소프트가 자가콜라겐의 생성과 활성화를 유도하는 안정적인 물질로 알려지면서 실리프팅 시술 시 다양한 부위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시술 이후로도 피부 속 재생을 이끌어내는 효과가 장기간 지속되어 만족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이끌어 낸다.

다만 엘란쎄나 실루엣소프트 리프팅 시술의 기대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에 따라 최소 3~6개월 뒤의 콜라겐 생성 반응을 예측해 시술 진행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홍 원장은 대만 의료진과 협업해 이번 웨비나를 개최하게 된 이유에 대해 “코로나19 이후로 외부 세미나와 컨퍼런스 등 외부 활동이 제한된 상황이지만, 세계 각국과 피부 항노화에 대한 발전 방향을 의논하고 신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는 앞으로도 꾸준히 필요할 것”이라며 “최근에는 개인적인 차원에서도 피부 항노화 분자 물질에 대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면서 피부 안티에이징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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