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튜더
▶ 튜더의 플래그십 모델 블랙베이 피프티에잇의 새 버전
▶ 50년대 초기 모델 기반 39mm 사이즈로 제작
▶ 방수성능 200m
▶ COSC 인증 무브먼트, 70시간 파워리저브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튜더(TUDOR)가 자사의 플래그십 모델 블랙베이 58(피프티에잇)의 새로운 버전 ‘네이비 블루’를 출시했다.

튜더는 1969년 블루 다이얼과 베젤을 갖춘 다이버 시계를 출시했다. 그 후 컬렉션의 다른 스포츠 시계 역시 블루 컬러가 적용되면서, ‘튜더 블루’라는 미적인 별칭을 얻게 됐다.

이 컬러는 1970년대 프랑스 해군이 도입한 튜더 다이버워치에 적용되며 다이버워치의 상징 중 하나로 여겨지기도 했다.

블랙베이 피프티-에잇은 튜더의 다이버워치 중 최초로 200m 방수가 된 ‘빅 크라운’으로 불린 ref.7924가 출시된 1958년을 의미하기도 한다.

사진제공=튜더
이번에 선보이는 블랙베이 피프티에잇(58)은 50년대의 초기 모델 특성을 살려 39mm 크기로 제작됐다.

39mm 사이즈(316L 스테인레스스틸)의 튜더 블랙베이 피프티에잇 네이비 블루의 무브먼트는 COSC 인증을 받은 칼리버 MT5402로 70시간의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 방수성능은 200m

튜더 다이버워치의 상징인 스노우플레이크 핸즈는 스위스 제조의 A등급 슈퍼루미노바 적용으로 야광의 강력함을 더했다.

튜더 블랙베이 58(피프티에잇) ‘네이비 블루’ 국내 판매가는 463만원이다.

칼리버 MT5402 [사진제공=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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