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악가이자 명 강연자
▶ 클래식 작가로서도 많은 인기
▶ 매니지먼트 계약으로 강연/공연 활동 더욱 박차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바리톤 채승기(55)가 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문화예술 전문기획사 ‘DH ARENA’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DH ARENA는 “클래식 전문작가이자 성악가인 바리톤 채승기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국내외 클래식 강연 및 공연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채승기는 경희대 음대(성악)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고 존스홉킨스대학 피바디음악학교 대학원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그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컴피티션 파이널리스트로 입상하는 등 현지에서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채승기는 국내 정상급 음악가들과 ‘톡클래식 그룹’을 창단하는 등 다양한 공연 활동 이외에도 인문학과 음악을 접목시킨 ‘채승기의 톡클래식’이란 강연으로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클래식 전문 작가로도 활동 중인 그는 ‘음악가 내 친구들(modoobooks)’, ‘채승기의 톡클래식(j&jj) 등을 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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