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톰프뮤직
▶ 9월 5일(토)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
▶ 드미트리 시쉬킨, 알렉산더 울만, 케이트 리우 출연
▶ 색다른 쇼팽/리스트 비교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오는 9월 5일(토)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쇼팽 탄생 210주년' 쇼팽 VS 리스트 공연이 오픈했다.

2017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알렉산더 울만, 2015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 케이트 리우, 2019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2위 드미트리 시쉬킨의 대결로 이뤄진 공연이다.

가장 가까운 친구였던 두 천재 작곡가, 쇼팽과 리스트의 낭만대결, 쇼팽 스페셜리스트와 리스트 스페셜리스트가 각각 세 가지 테마로 나눠 같은 장르 다른 작품들로 한 무대에서 대결을 펼친다.

음악평론가 김문경의 유쾌하고 쉬운 해설로 쇼팽과 리스트를 전격 비교해보는 시간이기도 하다.

티켓은 인터파크, 롯데콘서트홀, 네이버예약, 스톰프스토어 등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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