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연은 현 Z세대 뷰티아이콘
▶ 시크+러블리한 매력이 릴리바이레드와 어울려
▶ 김도연 발탁과 함께 새 브랜드 슬로건 공표, 마케팅 강화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걸그룹 위키미키 멤버 ‘김도연’이 색조 브랜드 릴리바이레드(lilybyred) 모델로 발탁됐다.

릴리바이레드 관계자는 “Z세대(1995년~2005년 출생) 대표 뷰티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김도연의 시크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이 릴리바이레드와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1일(월) 밝혔다.

프로젝트 그룹 I.O.I(아이오아이)로 데뷔해 이름을 알린 김도연은 2017년 그룹 위키미키로 이어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엔 웹드라마 '만찢남녀'에 캐스팅되기도 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도연은 2017년 보그 '10대의 뷰티 아이콘', '10대 패셔니스타' 등으로 선정되는 등 패션/뷰티 분야에서도 남다른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릴리바이레드는 신규 모델 발탁과 더불어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순수능란 앙큼메이크업 : LILY, CHEEKY, SASSY’를 공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2017년 론칭한 릴리바이레드는 해서린, 디어오운 등을 운영하고 있는 MP한강 소속 PB 브랜드다. 론칭 이후 2년 만에 립 카테고리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했으며, 2019 올리브영 어워즈 & 페스타’에서 립 메이크업 부문 MD’S PICK에 선정되는 등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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