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신혼여행을 계획 중인 예비 부부들의 발길이 국내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리조트가 선보이고 있는 ‘허니문’ 패키지가 이목을 끈다.

롯데리조트제주 아트빌라스는 풀빌라 신혼여행 패키지 ‘허니문 아일랜드’ 를 오는 4월 29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에 포함된 객실은 켄고쿠마 디자이너 63평 또는 74평, 그리고 딱 한 채뿐인 154평 초호화 펜트하우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오픈카 렌트 72시간 이용권과 모엣샹동 샴페인 1병, 후지필름 이어앨범 이용권 1매를 제공한다.

서귀포 바다의 파도 소리를 들으며 쏟아지는 제주의 별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 자쿠지가 각 빌라마다 갖춰져 있다. 이를 더욱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프랑스 니치 퍼퓸 브랜드 딥디크 어매니티 5종 세트와 러쉬 배스밤 2구 세트도 함께 제공한다.

추가옵션으로 제주 현지 전문작가를 통해 웨딩스냅 촬영도 할 수 있다. 추가옵션을 제외한 해당 패키지의 가격은 132만5000원(VAT포함)부터 시작한다.

롯데리조트속초는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를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에메랄드빛 속초 바다로 둘러싸인 프리미어뷰 스위트룸 2박과 웰컴플라워 및 샴페인 1병, 카페 플레이트 조식 2인, 그리고 앞선 패키지와 동일한 딥디크 어매니티 5종 세트와 러쉬 배스밤 2구 세트를 제공한다. 가격은 166만원부터(VAT포함)다.

한편, 롯데리조트는 로비에 열화상 카메라를 비치하고 전 객실 정비 시 살균 소독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 응대 시 전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시행하는 등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른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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