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로저드뷔
▶ 시계 케이스, 베젤, 다이얼에 MCF 기술 적용
▶ 45㎜ 케이스에 더블 플라잉 투르비옹
▶ 기존 발광 소재보다 60% 긴 발광 효과
▶ 어둠 속에서 스트랩까지 발광하는 특수 소재
▶ 전 세계 8개 리미티드에디션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스위스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로저드뷔(Rogerdubuis)가 ‘엑스칼리버 투폴드(Excalibur Twofold)’를 선보인다.

전 세계 8개 리미티드에디션으로 제작된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투폴드는 45㎜ 케이스에 더블 플라잉 투르비옹(뚜르비옹)이 장착된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워치다.

엑스칼리버 투폴드는 3개의 세계 최초 타이틀을 지니게 됐다. 첫 번째는 SCM(시트 성형 화합물) 공정에 일가견이 있는 로저드뷔 매뉴팩처가 개발한 무기물 복합섬유(Mineral Composite Fiber, MCF)를 고급 시계 제조업계 최초로 사용한 것으로, 99.95%의 실리카 소재로 만들어진 울트라 화이트 합성 섬유 소재인 무기물 복합섬유를 시계 케이스와 베젤, 다이얼에 적용했다.

두 번째는 무기물 복합 섬유로 이루어진 무브먼트 상부 플레이트의 모든 앵글이 어두운 곳에서 빛날 수 있도록 발광 처리한 것. 특허 받은 공정을 적용해 기존 발광 물질보다 60% 더 길게 발광이 유지되는 효과를 지니게 됐다.

사진제공=로저드뷔
마지막으로 엑스칼리버 투폴드의 스트랩은 세계 최초의 'LumiSuperBiwiNova' 기술을 적용해 발광하는 특수 FKM 러버 스트랩으로 어둠 속에서 스트랩까지도 아름답게 빛을 내뿜는다. FKM은 뛰어난 내열성, 내약품성을 지닌 불소 고무 소재로 엑스칼리버 투폴드가 겸비한 가벼움과 저항력을 스트랩에서도 고스란히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로저드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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