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로저드뷔
▶ 전 세계 28개 리미티드 에디션
▶ 타이어 제조사 ‘피렐리’에서 모델명 가져와
▶ 45mm 티타늄 케이스
▶ 타이어 &블루 러버테크 인레이 러버스트랩 2종 제공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스위스의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로저드뷔가 28개 리미티드에디션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아이스 제로 2(RDDBEX0857)’ 아메리카 에디션을 출시했다.

미국 아스펜의 눈 쌓인 정상과 전설적인 스키 슬로프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아이스 제로 2는 세계적인 타이어 제조사 피렐리의 새로운 겨울용 스터드 타이어에서 그 이름을 따온 것으로, 이 타이어는 혹한의 빙판에서 최고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45㎜ 내추럴 티타늄 케이스에 들어있는 무브먼트는 RD820SQ칼리버로 6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전사 처리한 문자와 미닛 트랙이 있는 블루 하부 플랜지, SLN으로 채운 로듐 도금 아워마크가 있는 블랙 상부 플랜지의 스켈레튼 다이얼도 돋보인다.

스트랩은, 안쪽에 피렐리의 친투라토(Cinturato) 인터미디어트 타이어 패턴이 장식된 최첨단 아이스 제로2 스터드 타이어 스트랩을 채용했다. 블랙 러버를 기본으로 스테인리스스틸 스터드 장식이 눈길을 끌며 함께 제공되는 또 다른 스트랩 역시 블랙 러버를 기본으로 블루 러버테크로 인레이 장식을 했다. 버클은 블랙 DLC 티타늄 트리플 폴딩 방식이다.

방수성능은 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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