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로저드뷔
▶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와 파트너십
▶ 45㎜ 블랙 DLC 티타늄 케이스와 베젤
▶ 트윈배럴, 60시간 파워리저브
▶ ‘퀵 릴리즈 시스템’으로 손쉬운 스트랩 교체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온통 블랙 컬러의 강렬한 존재감과 멋스러움의 하이엔드 워치가 등장했다.

스위스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로저드뷔가 ‘엑스칼리버 우라칸(Excalibur Huracan)’ 올블랙 컬러 모델을 출시했다.

엑스칼리버 우라칸은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와의 파트너십으로 개발된 두 번째 독점 칼리버로 구동된다. 12º 각도로 기울어진 밸런스 휠이 있는 RD630 엔진은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를 연상시키는 무브먼트를 나타낸다. 또한 우라칸 바퀴 테두리 디자인을 차용한 로터를 보여주는 오토매틱 와인딩 메커니즘은 트윈 배럴로 6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칼리버의 상부엔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카의 V10 엔진을 상기시키는 스트럿바 디자인의 브릿지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45㎜ 블랙 DLC 티타늄 케이스와 베젤을 비롯해 람보르기니 타이어의 휠 너트를 닮은 블랙 DLC 티타늄 크라운, 블랙 PVD 코팅 처리한 18K 골드 핸즈가 있는 블랙 다이얼을 적용한 새로운 올블랙 색상의 엑스칼리버 우라칸 모델은 더욱 강한 느낌을 전달해주며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가능케 한다.

블랙 알칸타라(Alcantara)로 인레이 장식한 블랙 러버 스트랩엔 QRS(퀵 릴리즈 시스템)을 적용해 쉽게 스트랩 교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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