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어진 재활원장은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중앙대병원 의료원 재활의학과를 전공했으며, 경기도 퇴촌보건지소 진료과장, 경기도 도척보건지소 진료과장, 인천 대청보건지소 진료과장을 역임한 바 있다.
용인분당 예스병원 도현우 대표원장은 “재활전문의 2명과 더불어 재활 협진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용인지역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인공관절의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김인권 병원장을 필두로 17명의 전문의료진이 각 센터별 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용인분당 예스병원은 ‘재활치료센터’ 확장 개소를 앞두고 강어진 재활원장의 합류를 통해 진료 대기시간 단축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확장 오픈하는 재활치료센터는 척추 및 관절 외래환자를 중심으로 재활치료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TPI(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인스티튜드) 자격 전문가와 함께하는 골프재활에서는 신체 스크린 검진, 관절기능통증 검사(SFMA), 일반적인 12가지 스윙분석(Big 12) 등을 통해 신체 능력 및 건강 상태에 따라 골퍼가 스윙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장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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