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2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서울에서 지하철로 9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곳에 겨울왕국을 연상시키는 ‘실사판 겨울왕국’ 인증샷 장소가 있다.

바로 겨울 빛 축제인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를 오픈한 서울랜드다.

서울랜드 빛 축제인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는 서울랜드 전체에서 화려한 조명과 다양한 음악을 더한 새로운 공연과 축제를 체험할 수 있으며, 정문에 들어서면서 바로 보이는 지구별부터 루나레이크, 루나힐, 밀키웨이 등 인증샷 명소가 많아 가족, 커플, 친구 할 것 없이 인기다.

특히 최근 흥행에 성공한 ‘겨울왕국2’ 팬들은 더더욱 서울랜드를 찾고 있는데, 바로 지구별 무대 앞에 설치된 ‘빛의 궁전’ 때문이다. ‘빛의 궁전’은 푸른 빛 눈꽃 조명을 컨셉으로 꾸며져 눈의 여왕 엘사가 만든 마법의 궁전과 흡사해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풍기는 음악과 조명, 3D 맵핑쇼에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관람할 수 있는 ‘해피 홀리데이즈’ 공연이 매일 펼쳐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번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의 백미로 꼽히는 밀키웨이는 엘사가 자신을 둘러싼 비밀을 깨닫게 되는 동굴과 닮았다. 특히 엘사의 마법에 맞춰 춤추는 빛처럼 밀키웨이에서는 음악에 맞춰 빛이 춤을 추고 관람객은 밀키웨이에서 빛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겨울왕국의 올라프만큼 귀여운 달 토끼 루나리프도 밀키웨이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루나리프와 함께 촬영하는 인증샷은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루나레이크의 지구별 꼭대기부터 흐르는 빛의 물결은 아렌델을 위협하던 댐을 물결을 떠오르게 하고, 이를 활용해 거대한 빙벽을 만드는 엘사의 멋진 모습을 따라 할 수 있다. ‘엘사 따라 하기’가 끝나면 이젠 환상적인 라이팅쇼를 즐길 차례다. 루나레이크에서 펼쳐지는 LED 일루미네이션은 음악 비트에 맞춰 빛이 춤을 추는 신개념 라이트닝쇼로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이외에도 마법의 숲과 닮은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인증샷도 필수 코스”라고 말하며 “이번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 빛 축제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연인, 친구, 자녀들과의 귀한 겨울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빛의 궁전을 포함해 밀키웨이, 루나레이크 등 모든 것들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느껴지게 될 이번 축제는 관람객의 평생 기억에 남을 환상적인 분위기를 경험하는 데 완벽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화려한 빛 축제 속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고 직접 겨울왕국의 ‘엘사’가 될 수 있는 이번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와 관련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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