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가 지난 11월 16일 미국, 베트남에 병원(한의원) 진출을 희망하는 한의사 또는 한의학과 학생들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대전 필한방병원 윤제필 병원장의 ‘한의사 해외 진출 사례(미국)’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행하였다.

이번 강의는 윤제필 병원장의 실제 사례를 강의로 접한 한의학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관심이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친 것으로 눈길을 끈다.

윤제필 병원장은 메이저리그, LPGA, PGA의 유명 스포츠 스타들의 주치의로 활약한 바 있으며, 2004년까지 자생한방병원 전문의 과정을 수료하고, KOICA 국제협력한의사로 소속되었다. 또한 2006년까지 자생한방병원 국제진료센터에서 미주본부장 즉, 대표원장을 맡았으며 현재는 대전 필한방병원의 병원장을 맡고 있다.

강의의 내용은 윤제필 원장의 미국 진출 계기부터 준비 절차와 진료 사례, 진출 리스크 및 관리 방안에 관련된 내용과 더불어 미국 진출의 향후 비전에 관한 내용까지 자세하게 진행되었다.

윤제필 병원장은 “한의학의 세계화 o 과학화를 위한 노력에 기여하는 많은 사람들의 수요가 점점 늘어남에 감사하며, 스스로 또한 한의학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윤제필 병원장은 오는 11월 26일 순천시 문화건강센터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기적의 속근육 스트레칭(저자 윤제필)’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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