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스모스악기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코스모스악기(대표 민관기)가 오는 11월 5일(목) 오후 2시30분부터 서초동 코스모스악기 사옥내 코스모스아트홀에서 세계적인 플루트 연주자 페트리 알란코(Petri Alanko) 초청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

현재 핀란드 헬싱키 시벨리우스 아카데미 교수로 재직 중인 페트리 알란코는 89년 고베 국제 플루트 콩쿠르와 90년 뮌헨 ARD 콩쿠르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알렸다.

헬싱키 시벨리우스 아카데미에서 ‘Mikael Helasvuo’, 독일 프라이부르크 음대에서 William Bennett 와 Hans-Peter Schmitz를 사사한 페트리 알란코는 87~88년 취리히 오페라 오케스트라 수석, 88년부터 2012년까지 핀란드 라디오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등을 역임했다. 또한 그는 2005년 이후 뮌헨(ARD), 고베, Odense(Nielsen), 베이징(Nicolet), 크라코프, 부다페스트 등등 주요 국제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무라마츠 플루트 초청 연주자 시리즈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레슨과 청강 등이 유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코스모스악기 서초사업부(02-3486-88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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