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뮤직차이나' 공식 웹사이트
▶ 남(NAMM)쇼, 프랑크푸르트 악기쇼와 함께 3대 박람회
▶ 17만명이 넘는 관람객, 2300여개의 브랜드 참여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2019 뮤직차이나(상하이 음악박람회)’가 10일(목) 중국 상하이 신 국제엑스포 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 SNIEC)에서 개막했다.

미국의 남(NAMM)쇼,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악기쇼와 함께 세계 3대 악기박람회로 꼽히는 ‘뮤직차이나’는 규모 면에선 세계 최대를 자랑한다.('뮤직차이나'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2016년 11월8일자 스포츠한국 조성진의 이슈후 칼럼을 참조)

13일까지 열리는 2019 뮤직차이나는 17만 명 이상(‘뮤직차이나’ 조직위 기준)의 관람객과 피아노, 프로오디오, 신서사이저, 색소폰, 기타 등등 모든 악기와 장비 관련 2300여개의 브랜드가 함께 한다.

보스(BOSS), 가와이(Kawai), PRS, 카시오(Casio), 깁슨(Gibson), 펜더(Fender), 아이바네즈(Ibanez), ESP, 마틴(Martin), 테일러(Taylor), 마샬(Marshall)과 블랙스타(Blackstar) 앰프, MXR, 스위스의 렐리쉬(Relish) 기타 등등 글로벌 브랜드들이 총출동하고 다수 중국 브랜드들도 함께 해 세계 최대의 악기/장비 시장 강국인 중국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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