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2019 전통시장 홍보모델 선발대회
‘2019 전통시장 홍보모델 선발대회’에 다양한 지원자가 몰리고 있다.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한국광고모델에이전시협회 우편접수를 통해 ‘2019 전통시장 홍보모델 선발대회’ 참가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만 6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심사는 아동(6~10세), 청소년(11~20세), 청년(21~30세), 장년(31~40세), 중년(41~60세), 노년(61세 이상)의 각 연령대별로 진행된다.

특히 전국에서 다양한 스펙을 가진 남녀노소 지원자가 ‘2019 전통시장 홍보모델 선발대회’에 몰리고 있으며, 올해는 청소년 지원자들의 지원이 높아 치열한 경쟁까지 예고하고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의 색다른 이력을 가지고 있는 지원자도 참여, 다수의 연예기획사에서도 선발대회를 향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알려졌다.

지원자들의 큰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는 ‘2019 전통시장 홍보모델 선발대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 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는 것으로, 전통시장의 멋과 맛을 뽐내줄 새로운 얼굴을 찾는 것이 목표다. 국내 유일 전통시장 홍보모델 선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최종 본선 대회는 10월 29일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개최되며, 위트 있는 진행의 김현욱 전 KBS 아나운서와 한국의 미를 널리 알리고 있는 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이 MC로 나선다.

이외에도 한국 개그맨 최초로 런던 웨스트엔드에 진출, 호주 멜버른 국제코미디 페스티벌에서 수상한 세계적인 넌버벌 퍼포먼스 그룹 옹알스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이어질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홍보모델 31명은 1년간 계약을 체결하며 소정의 홍보모델 교육 절차를 거쳐 연간 3회 내외 재능기부를 통해 캠페인 영상 제작, 사업 홍보 등을 지원한다. 총 2000여만 원의 상금과 전통시장 서포터즈 위촉 등 최고의 혜택도 제공받게 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