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8월 27일 외국인환자유치 우수의료기관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본 평가·지정은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2017년 실시됐으며, 올해 2주기 지정평가가 시행되었다. 본 평가지정은 외국인 환자에게 우수한 서비스와 보다 안전한 시술/수술 환경을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지정해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평가항목은 국내/해외 환자들에게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는 환자안전체계(안전보장 활동,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감염관리 등)와 외국인환자를 위한 서비스 특성화 체계에 대한 130개 조사항목으로 구성한 기준에 따라 문서 검토, 질 향상과 환자안전 등 시스템 추적조사, 환자 추적조사, 시설투어 및 환자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JK성형외과의원은 2017년 국내성형외과 중에서 유일하게 인증평가를 받았으며, 올해 2회 연속 지정에 이어 성형외과 최초로 외국인환자 유치 우수 의료기관 지정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JK성형외과의원에 따르면 2회 연속 지정을 통해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 정책을 유지하며 지켜온 리더십과 직원들의 매우 높은 의지를 확인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