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프롱 세팅으로 베젤 부분을 화려하게 연출한 예거 르쿨트르 데즐링 랑데부 컬렉션 [사진제공=에거 르쿨트르]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스위스의 럭셔리 워치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Jaeger lecoultre, JLC)가 오는 22일(목)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데즐링 랑데부 컬렉션’ 신제품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데즐링 랑데부 컬렉션 론칭 이벤트엔 배우 정려원 등 스타 셀럽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라고 예거 르쿨트르 관계자가 전했다.

하이 주얼리 코드를 계승한 데즐링 랑데부 컬렉션은 정교한 프롱 세팅과 새로운 문페이즈 디자인으로 하이엔드 여성 시계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예거 르쿨트르 데즐링 랑데부 컬렉션은 모두 36mm 사이즈로 화이트 골드, 핑크 골드, 문페이즈 모델 등이다. 예거 르쿨트르의 대표적인 여성용 하이엔드 워치인 랑데부 컬렉션의 가장 최신형 라인인 것이다. 국내 소비자가는 5000~6000만 원대다.

한편 데즐링 랑데부 컬렉션을 더욱 럭셔리한 외관으로 돋보이게 하고 있는 프롱(Prong) 세팅은 ‘클로(Claw) 세팅’이라고도 하며 용어 그대로 고양이의 뾰족한 발톱 모양으로 보석을 고정시키는 세팅 방식이다. ‘난발’이라고도 부르며 다이아몬드 등에 많이 사용되는 세팅 방식으로, 보석의 노출되는 부위가 많아 그만큼 주얼리를 빛나 보이게 하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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