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애플, 빌리어코스티, 최낙타, 이지형 등 다양한 장르 뮤지션 총 13팀 공연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공연장, 영화관, 갤러리, 디자인샵, 교육 시설을 함께 갖춘 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이 오는 23~24일 양일간 (Sound Pool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3일(금) 오후 8시부터는 김사월, 버둥, 웨터, 최낙타, 하늘해밴드, 다음날 24일(토)에는 오후 2시부터 빌리어코스티, SURL(설), 쏜애플, 언어의정원, 이지형, 위수, 프롬올투휴먼, 최상엽이 공연한다.

총 13팀의 뮤지션들이 펼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무대를 KT&G 상상마당 홍대의 전문 공연장 ‘라이브홀’(지하 2층)과 팝업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운지’(3층) 두 곳에서 진행한다.

또한 이번 는 단순한 공연 개최뿐만 아니라, 출연 뮤지션들이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23일에는 김사월, 최낙타의 ‘하이터치회’(손뼉 맞춤), 24일에는 SURL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아카데미’(6층)에서는 빌리어코스티와 함께하는 ‘힐링 명상’, ‘시네마’(지하 4층)에서는 위수와 함께하는 ‘영화 관람’, ‘갤러리’(4층 또는 5층)에서는 최상엽과 함께하는 ‘전시 관람’이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디자인스퀘어’(1층)에서는 19일부터 24일까지 출연 뮤지션들의 음반 및 굿즈 2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의 입장권은 멜론티켓(http://ticket.melon.com)에서 예매 가능하며, KT&G 상상마당 홍대의 시네마, 디자인스퀘어, 라운지, 갤러리, 아카데미 유료 이용 영수증 소지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공연과 영화, 전시, 디자인,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은 아티스트에게는 창작 활동의 기회를, 대중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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