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공화국’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는 400여개로 가맹점 수는 2만4000개가 넘는다.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 남아야하는 치킨업계는 ‘색다른 맛’ 찾기에 골몰한다. 메인 메뉴는 물론 사이드 메뉴 개발 경쟁도 점점 가열되는 분위기.

이른바 ‘가성비’로 사랑받는 호식이두마리치킨(대표 이문용)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 야심 차게 준비한 사이드 메뉴 트리플 치즈볼(Triple Cheese Ball) 출시 소식을 전한 것.

트리플 치즈볼은 크림, 고다, 모짜렐라 3종류의 치즈가 담긴 미니 볼 형태이며, 바삭함은 살리면서 떡같이 쫀득한 식감을 특징으로 한다. 처음 치즈 볼을 씹으면 세 가지 치즈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새콤달콤함과 치즈볼 특유의 탄력을 느낄 수 있다고 업체는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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