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경쟁에서 살아 남아야하는 치킨업계는 ‘색다른 맛’ 찾기에 골몰한다. 메인 메뉴는 물론 사이드 메뉴 개발 경쟁도 점점 가열되는 분위기.
이른바 ‘가성비’로 사랑받는 호식이두마리치킨(대표 이문용)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 야심 차게 준비한 사이드 메뉴 트리플 치즈볼(Triple Cheese Ball) 출시 소식을 전한 것.
트리플 치즈볼은 크림, 고다, 모짜렐라 3종류의 치즈가 담긴 미니 볼 형태이며, 바삭함은 살리면서 떡같이 쫀득한 식감을 특징으로 한다. 처음 치즈 볼을 씹으면 세 가지 치즈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새콤달콤함과 치즈볼 특유의 탄력을 느낄 수 있다고 업체는 자랑한다.
스포츠한국 장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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