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루미녹스(LUMINOX)는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씰’에 공급되는 시계로 잘 알려져 있다. 루미녹스를 소위 ‘밀리터리 워치’를 대표한다고 말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영화 ‘실미도’에서 북파공작원들을 훈련시키는 와중에 시간을 체크하던 안성기, ‘지아이제인’의 데미 무어, ‘언더시즈’의 스티븐 시걸, ‘람보’의 실베스터 스탤론 등등 전쟁/액션 영화의 주인공의 손목에서 어김없이 볼 수 있던 바로 그 시계다.

루미녹스가 오는 13일 동해 망상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2019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 공식 타임키퍼로 활약한다.

이번 대회는 코스거리와 장애물 수에 따라 스프린트(5K+)와 비스트(21K+)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경쟁부문과 비경쟁부문을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지난 5월에 열린 춘천 레이스에 이어 또 한번 스파르탄 레이스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는 루미녹스는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 루미녹스 부스에선 특별한 가격으로 루미녹스 워치를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고객에겐 스파르탄 레이스를 기념해 제작된 나토 스트랩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루미녹스X스파르탄 레이스 포토월에서 인증샷을 찍고 본인 SNS에 #루미녹스 #스파르탄레이스 #갤러리어클락 해시태그를 포함해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루미녹스 워치, 루미녹스 드라이백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