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모스는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모델 에이전시 런던 오피스에서의 일상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다. 사진 속 케이트 모스는 남다른 감각이 엿보이는 썸머룩을 착용, 패션 피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케이트 모스가 착용한 패션은 시원한 소재의 화이트 도트 셔츠, 그녀의 시그니처 아이템 중 하나인 블랙 진, 그리고 화이트 토트백이었다.
화이트 토트백은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 제품이다. 시크하면서도 케이트 모스만의 독특한 감성이 느껴지는 데일리룩을 완성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메트로시티 핸드백은 까다롭게 엄선한 소가죽으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뛰어나면서도, 유연성이 돋보이는 쉐입 덕분에 트렌디한 캐주얼룩부터 격식 차린 수트 스타일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다. 탈부착 끈이 달려 있어 숄더백/크로스백 2way로 연출 가능하므로 활용도가 높다.
투톤 컬러가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디자인에 생기를 더했으며, 동일한 컬러 대비가 돋보이는 참을 매치하면 위트 있는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화사한 컬러감은 썸머룩에 포인트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사계절 내내 착용해도 질리지 않는 매력을 선사한다. 90년대부터 변하지 않는 아이덴티티로 현재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케이트 모스와의 접점을 발견할 수 있는 부분이다.
케이트 모스가 착용한 핸드백은 전국 메트로시티 백화점 매장과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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