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고객 요구 커져 조기 출시 결정…사흘간 선착순 무료시식 및 50% 할인 판매

[스포츠한국 신재경 기자] 일본 정통 라멘 전문점 ‘미스트’가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맞아 라멘 한 그릇으로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시원한 ‘눈꽃라멘’을 오는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스트의 눈꽃라멘은 과일과 야채를 조화롭게 배합하여 오랜 시간 우려낸 후 차갑게 얼린 국물로 만들어 여름메뉴에 맞게 상큼하고 깔끔한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면은 자가제면실에서 뽑아낸 생면을 차갑게 식혀내어 일반 라멘보다 더 꼬들꼬들하고 탱탱하게 씹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미스트의 눈꽃라멘에서 찾아볼 수 있는 가장 특징 중 하나는 바로 고명으로 올라가는 돈카츠다.

냉장 돼지고기 안심 부위를 부드러운 빵가루에 골고루 묻혀 최고급 식용유에 튀겨내는 일본 정통 방식의 히레카츠로 입 안에서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며, 비교할 수 없는 두툼함으로 큰 포만감을 준다.

미스트는 이번 눈꽃라멘 출시 기념으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수원점에서 선착순 20명에게 무료 시식의 기회를 제공하며, 무료 시식 이벤트가 종료되면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신도림점과 동대문점에서도 같은 기간 동안 50% 할인된 가격에 시원한 눈꽃라멘을 만나볼 수 있다.

미스트 담당자는 “올해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많은 고객들이 냉라멘에 대한 니즈가 커지면서 눈꽃라멘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라멘 한 그릇으로 더위를 이겨낼 수 있게 시원함은 물론 상큼한 맛과 두툼한 부드러움으로 올 여름메뉴 중 가장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트는 수원 망포역 인근 수원점과 서울 신도림점, 동대문점 등 3곳을 운영중이며, 냉라멘은 물론 다른 일본 정통식 라멘과 돈부리 등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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