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저녁시간에도 따뜻한 날씨와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본격적으로 맥주가 생각나는 계절이 돌아왔다.

특히 몇년 전부터 바람이 불기 시작한 수제맥주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독특한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식을 줄 모르는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잠실 롯데타워와 석촌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크래프트한스 석촌호수 서호점은 맛과 멋, 취향 그리고 정서적 만족감을 모두 채워줄 수 있는 수제맥주 전문점이다.

대기업에서 생산되는 일반 맥주와 달리 페일, 망고, 피치 등 에일 맥주와 필스너, 바이젠 등 다양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이곳에는 피자, 감바스, 치킨, 고급 수제소시지 등 꼭 맥주와 함께가 아니더라도 음식만으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도 풍성하다.

2층 넓은 테라스와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들어서자마자 공간만으로도 청량감을 줌과 동시에 잠실 롯데타워와 석촌호수가 내려다보이는 명품 뷰는 덤이다. 특히 저녁시간대 감상할 수 있는 석촌호수와 롯데타워가 어우러진 야경은 어느 관광명소 부럽지 않다는 고객들의 평가다.

한스크래프트 석촌호수 서호점 관계자는 "데이트나 가족, 친구 모임 및 회식, 혼술까지 어떤 자리도 어울리는 맥주 전문점"이라며 "선선한 날씨로 야외 맥주가 생각나는 이맘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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