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그트리(www.eggtreekids.com)가 한글 포스터를 출시했다.에그트리는 '가나다라 포스터'와 '가갸거겨 포스터'로 구성된 한글 포스터 세트를 지난 24일 선보였다. 이번 포스터는 기존 에그트리 그림들의 예쁘고 따뜻한 분위기를 그대로 전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교육적인 요소까지 함께 고려해 제작됐다.

에그트리 가나다라 포스터는 한 글자마다 두세 개의 그림을 그려, 한글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보다 자연스럽게 글자를 유추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평소 익숙하게 접하고 불러왔던 주위 사물 그림을 보면서 아이가 스스로 단어를 떠올리도록 유도해, 한글의 글자와 의미를 재미있게 터득할 수 있다. 또한 부모와 아이가 그림과 한글을 같이 보면서 각각의 글자에 들어간 그림들로 문장이나 이야기를 만들 수 있어, 단순히 글자만 배우는 것보다 훨씬 즐겁게 한글을 배울 수 있다.

자음과 모음이 모두 들어간 에그트리 가갸거겨 포스터는 곳곳에 귀엽고 예쁜 그림들이 들어가 있어, 지루하고 딱딱한 일반적인 자음모음표보다 아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좋다.

에그트리에서 한글포스터 세트는 포스터로서의 교육 기능은 물론, 심미적인 인테리어 효과까지 잘 담아냈다. 반짝거리는 유광 코팅이 아닌, 코팅 여부가 시각적으로 쉽게 파악되지 않을 만큼 자연스러운 무광 코팅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전한다. 무광 라미네이팅 코팅 처리로 오염에 강하고 별도의 액자 없이 벽에 부착하기가 용이하다.

또한 에그트리 특유의 부드럽게 톤다운 컬러감이 아이방과 거실 등 어디에 포스터를 걸어 놓아도 자연스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전해준다.

에그트리 백수현 대표는 “이제 막 한글을 배우기 시작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그림 그리는 아빠와 유아 교육학을 전공한 엄마가 내 아이에게 쉽고 즐거우면서도 효율적으로 한글을 가르쳐주고 싶은 바람에서 시작한 작업이었다”며 “우리의 진심과 정성을 가득 담은 에그트리 한글포스터가 한글을 배울 모든 아이들에게 작은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심플하고 감성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에그트리는 다양한 유아의류와 유아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유아동 라이프스타일뿐만 아니라 온 가족을 위한 의류와 가방, 패브릭 제품들을 마련하여 다양한 소비자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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