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는 2014년 2월부터 시작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선보이고 있는 클래식 음악회다.
김진택-고의석-이원복으로 구성된 피에스타는 2013년 결성 이래 여러 공연과 음반 발매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김진택은 리처드 용재오닐과의 연주 및 영화 '건축학개론' 등 다수 작업으로 인지도를 쌓았다. 2012년엔 첫 솔로앨범 'Aria & Fantasie'를 발매했다.
경원대에서 공부한 고의석은 도쿄 국제콩쿠르 파이널리스트, 대전일보사 콩쿠르 1위를 차지했고 홍콩국제음악제 등을 비롯한 많은 무대에서 연주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중 도독한 이원복은 베를린 국립음대와 다름슈타트 시립음대 학사 및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석사)에서 공부했다.
이번 예술의전당 공연에서 피에스타는 드뷔시 '달빛', 엔니오 모리꼬네 '시네마 천국', 비제 '카르멘 모음곡', 존 존슨 '플랫파빈' 등등 여러 작품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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