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요술버선'이 일본인 관광객이 가장 구매하고 싶은 물건으로 뽑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페이스북 일본인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 재래시장에서 쇼핑하고 싶은 아이템' 설문조사에 따르면 1위는 응답자의 10.3%(495건)가 꼽은 요술버선으로 28일 집계ㄸㅙㅆ다.

요술버선은 강렬한 색깔과 기모 안감이 들어 있어 탁월한 보온 기능을 자랑한다.

한국에서는 노년층이 주로 이용하고 있지만 최근 일본 젊은 층 사이에서 수족냉증 완화에 좋다고 소문이 나면서 인기있는 방한용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국내 재래시장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안감의 질이나 마감 정도에 따라 한 켤레에 1000원~5000원대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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