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스팀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지난 20일(목)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과 한국패션 사진작가협회가 함께하는 ‘2018 패션 사진가의 밤’ 시상식에서 모델 박지혜(30)와 임지섭(20)이 ‘올해의 여자 모델’과 ‘올해의 남자 신인’상을 받았다.

박지혜는 파리컬렉션 존갈리아노, 랑방, 겐조, 에르메스, 루이비통, 밀라노 컬렉션 돌체앤가바나 등등 다수의 세계적인 패션쇼 경력을 자랑하는 톱 모델 중 하나다.

임지섭은 ‘보그’, ‘에스콰이어’ 등의 패션지에서 서울패션위크, 비욘드클로젯 등에 이르기까지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라이징 모델 중 하나다.

이날 박지혜는 “해외 활동으로 힘들었는데, 국내 활동을 하면서 좋은 기운도 받고, 자존감도 많이 회복됐다”며 “함께 일하는 패션 사진가분들이 주신 상이라서, 더욱 영광이고 감회가 새로우며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임지섭은 “이 상이 신인상인 만큼 앞으로 더 발전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항상 겸손하고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2018 패션 사진가의 밤’은 전년도 ‘남자 모델상’을 수상한 노마한과 ‘여자 모델상’ 수상자인 김성희가 공동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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