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혜는 파리컬렉션 존갈리아노, 랑방, 겐조, 에르메스, 루이비통, 밀라노 컬렉션 돌체앤가바나 등등 다수의 세계적인 패션쇼 경력을 자랑하는 톱 모델 중 하나다.
임지섭은 ‘보그’, ‘에스콰이어’ 등의 패션지에서 서울패션위크, 비욘드클로젯 등에 이르기까지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라이징 모델 중 하나다.
이날 박지혜는 “해외 활동으로 힘들었는데, 국내 활동을 하면서 좋은 기운도 받고, 자존감도 많이 회복됐다”며 “함께 일하는 패션 사진가분들이 주신 상이라서, 더욱 영광이고 감회가 새로우며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임지섭은 “이 상이 신인상인 만큼 앞으로 더 발전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항상 겸손하고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2018 패션 사진가의 밤’은 전년도 ‘남자 모델상’을 수상한 노마한과 ‘여자 모델상’ 수상자인 김성희가 공동 MC를 맡았다.
조성진 기자
corvett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