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부건에프엔씨 패션 브랜드 ‘임블리’가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2위를 기록했다. 임블리와 블리블리의 디렉터이자 대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임지현 상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지현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83만 명에 이르는 유명 인플루언서다. 그는 SNS를 통해 자신만의 러블리한 패션&뷰티 스타일을 제안하고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품을 기획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스메틱 브랜드 ‘블리블리’는 임지현 상무가 제품 기획부터 제조, 모델로 활약하며 수백 가지 제품을 샘플링했다. 브랜드 론칭 이전부터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블리블리는 제품을 직접 사용해본 실 사용자들의 입소문으로 점차 영향력이 확대됐다.

최근에는 ‘면세점 스킨케어 부문 월간 베스트 1위’, 공신력 있는 매거진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 중앙일보 주관 ‘2018년 소비자의 선택 브랜드 대상’ 등 여러 분야의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패션브랜드 ‘임블리’는 지난 5월 5주년 행사 당일 온라인에서만 단 하루 37억의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지난 11월 성황리에 마무리가 된 올리브영 브랜드 행사 ‘VELY DAY’에서 역대 급 매출을 기록해 행사 전월 동기간 대비 830% 매출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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