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리스는 한 번 구입하면 길게는 10년 이상 사용하기 때문에 구매할 때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다. 특히 혼수가구 구입 시 예산의 큰 부분을 차지하므로 한 번 구입할 때 후회 없는 구매가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템퍼씰리매트리스와 같이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수입 브랜드라면 더더욱 신중한 구매가 필요하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 특가를 이용하거나 창고형 할인매장을 이용하면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발품을 파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하남본점과 수원동탄가구단지, 천안아산가구단지에 매장을 두고 있는 오렌지 매트리스의 경우, 100~250평대에 이르는 매장 내에서 스턴스앤포스터, 아메리칸스타, 브로힐 등 30여종의 수입 매트리스를 전시하고 있기 때문에 매트리스에 직접 누워본 뒤 비교하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곳이다.

따라서 템퍼씰리매트리스 중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시중가의 30~50% 수준에 불과한 저렴한 가격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는 직수입과 고객 직거래 방식으로 유통마진을 줄인 데다, 창고형 할인매장 특성상 로드샵보다 운영비가 적게 들기 때문이다.

청첩장을 소지하고 방문한 신혼부부의 경우 10%를 추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아파트 입주 후 아파트 카페에 리뷰를 작성하면 추가로 10%를 더 할인하고 있다.

오렌지 매트리스 측은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고자 라돈측정기로 전 제품을 검사, 제로에 가까운 측정치를 공개한 바 있다"라며 "정규직 전문 배송 직원을 통해 기존에 사용하던 매트리스를 직접 옮겨주는 등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중으로 서울과 수도권 지역은 무료배송도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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