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한 임상결과와 나보타 시술법 전파로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 적극 공략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IMCAS ASIA 2018 나보타 심포지엄에서 미국 피부과 전문의 헤마 선다람 박사가 선진국 임상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강병원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 미용성형학회(IMCAS ASIA 2018)에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최신 임상결과 및 시술법을 공개하며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IMCAS ASIA는 권위 있는 국제 미용성형학회 중 하나로 53개국, 1,650여명의 미용, 성형의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웅제약은 골드 스폰서로 참여하여 부스전시, 심포지엄, 라이브 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나보타의 최신 임상결과 및 시술법을 전파했다.

심포지엄에서 대웅제약은 나보타 제 2공장의 cGMP, EU GMP 승인 소식을 알리면서 2,000명 이상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미국, 유럽 및 캐나다에서 진행한 대규모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또 한국의 피부과 전문의인 오아로 피부과 정재윤 원장이 연사로 나서 나보타와 필러를 활용한 시술법을 전달했다.

대웅제약 박성수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나보타의 최신 임상결과 발표 및 국제 전시회 홍보를 통해 이미 발매 중인 아시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지속적인 근거중심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가서류 보완이 남은 미국 허가는 빠른 시일내에 순조롭게 남은 허가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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