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된 '스타인웨이 갤러리' 내부 [사진제공=코스모스악기]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코스모스악기(대표 민관기)가 스타인웨이 창립 165주년을 맞아 서초동 예술의 거리 반포대로에 위치한 코스모스악기 본사 3층의 스타인웨이 갤러리를 리뉴얼 오픈했다.

스타인웨이 피아노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도록 탁월한 울림을 지닌 어쿠스틱 환경을 고려해 설계했으며, 화이트와 골드, 격조 있는 대리석과 우드그레인을 테마로 새롭게 꾸몄다.

스타인웨이는 세계적인 명 피아니스트들이 사용하는 명기로 전 세계 콘서트홀과 무대에서 98% 가까이 사용되고 있다.

독일 공방에서 시작해 미국과 독일에서 165년간 피아노 업계 최고의 입지를 굳혀온 스타인웨이는 뛰어난 음색과 연주성으로 콘서트홀 연주는 물론 녹음에 많이 사용돼 우리가 음반을 통해 듣는 유명 피아니스트들의 화려하고 웅장한 소리로 친숙하다.

코스모스악기 관계자는 “더욱 다채로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스타인웨이 갤러리에 볼 거리를 추가할 예정이며, 스타인웨이를 선택하는 고객의 지극히 높은 품격에 알맞게 다채로운 행사로서 눈높이를 맞추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스타인웨이 갤러리 리뉴얼 오픈을 맞아 코스모스악기 민명술 회장(가운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스모스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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