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스모스악기 (C)Grimmza Lee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15일(화) 저녁 서울 서초동 코스모스홀(코스모스악기 본사 8층)에서 열린 스타인웨이 피아노 창립 165주년 행사에서 ‘2017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이반 크르판(Ivan Krpan)이 축하 연주를 했다.

이반 크르판은 스타인웨이 스피리오(Sirio) 피아노로 쇼팽 프렐류드(op.28) 1~12번을 연주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종화 서울대 음대 교수는 이반 크르판의 연주를 감상하며 “여타 피아니스트들과는 또 다른 매우 중후한 음색의 쇼팽(프렐류드)으로 자신의 개성이 잘 발휘된 연주”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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