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광용, 이하 수원여대)가 어린이날인 5월 5일, 수원KT위즈파크 야구장에서 특별한 어린이날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수원여대 미용예술과 전공동아리 ‘美人(지도교수 안진정)’은 지난 5일 수원KT위즈파크 야구장에 행사부스를 마련하고, 어린이 야구팬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페이스페인팅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수원여대와 지역스포츠구단과 협력 플랫폼 구축을 통해 대학의 사회봉사 기능을 구현하고 재학생들의 재능기부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대학’ 으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美人’의 행사 부스는 시작 뒤 3시간 동안 잠깐의 휴식도 없이 바쁘게 돌아갔다. 그만큼 많은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이 이곳을 찾아 페이스페인팅을 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원여대 관계자는 “수원여대는 지역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긴밀히 소통하기 위해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했다”며 “재학생들의 노력으로 어린이들과 수원 지역주민들에게 어린이날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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