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로미스토리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쏨니아(대표 김소영)가 전개하는 여성 의류 브랜드 ‘로미스토리’가 지난 13일(금) 구로 마리오아울렛에 15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로미스토리는 3월 롯데 김포공항점에 이어 마리오몰점을 오픈하며, 이달 말엔 홍대에 위치한 첫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오프라인 매장 3개점을 오픈, 총 16개점으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하면서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도입한 로미스토리 매장 인테리어는 브랜드와 고객과의 ‘소통과 순환’이란 콘셉 아래, 복합몰 안에서도 고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트렌디한 파스텔 톤 컬러와 자연친화적인 플랜테리어 소품을 매치해 감각적이면서도 생기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픈과 동시에 3일간 쇼핑지원금 150만원 혜택, 10% 즉시 할인, 사은품 증정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로미스토리는 자체 브랜드인 데님 라인 ‘스토리 제이(STORY J)’, 언더웨어 라인 ‘로미 시크릿(Romi SECRET)’, 래쉬가드 라인 ‘로빅(LOVIC)’, 휘트니스 웨어 라인 ‘로믹스(ROMIX)’를 포함해 90% 이상 자체 디자인 생산해 선보인다. 또한 로미스토리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샤오홍슈, VIP닷컴 등 중국 대표 쇼핑 플랫폼과 협력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상해 패션 박람회 CHIC에 참가해 꾸준히 해외 시장으로도 판매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최근에는 걸그룹에서 배우로 변신한 씨스타 출신 윤보라를 브랜드 뮤즈로 새롭게 선정하면서 여성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참석한 상해 CHIC에선 윤보라와 함께 한 화보컷을 전시해 한류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며 윤보라가 착용한 제품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 또한 TVN ‘도깨비’, SBS ‘정글의 법칙’ 등 인기 한류 방송의 제작지원과 장재인, 윤보라 등 패셔너블한 스타와의 콜라보를 통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소영 쏨니아 대표는 “옷을 직접 입어보고 사고 싶은 고객들의 니즈에 공감하고 온라인 쇼핑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오프라인 매장을 넓혀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로미스토리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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