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스타 로즈 립 마스크 [사진제공=코코스타]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퍼스트 마켓의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코코스타(대표 함정수)가 홍콩의 화장품 전문 유통업체인 블루오션 홍콩 인터내셔널과 정식 독점 총판 계약을 맺고 홍콩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미 홍콩의 SASA라는 유명 화장품 전문점에 입점 계약을 완료했으며, 4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코코스타 립마스크는 건조하고 윤기 없는 입술과 주위 피부에 보습을 유지하는 아이템으로 홍콩에선 입술 영양공급을 아이디어로 기획해 출시한 립마스크 팩 3종(핑크, 민트, 장미)을 출시한다.

코코스타는 현재 미국 니먼 마커스 및 노드스트롬, 프랑스 갤러리 라파예트, 스페인 엘꼬르떼잉글레스, 이태리 라리나센테 등 유명 백화점 및 유럽과 중국 세포라(Sephora)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한 유럽을 대표하는 독일 최대 드럭스토어 체인 디엠(dm)의 1900여 점포와 유럽 퍼퓨머리&화장품 전문숍 더글라스에도 입점했으며, 지난해 12월엔 중국 新世界(신시지에) 백화점의 브랜드 편집샵 LOL에 한국 브랜드로선 처음으로 진출했다.

코코스타를 유통하는 블루오션 홍콩 인터내셔널은 한국에 블루오션 글로벌 파트너스(대표 윤준호)를 모기업으로 둔 홍콩 유통전문업체로, 전 세계 해외 면세점에 K-뷰티 화장품 및 생활용품을 유통하는 면세 전문 유통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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