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가 30일 용산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리는 대한견주관절학회(KSES) 춘계학술대회에서 ‘피코’ 출시 및 기념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피코 측은 “'피코'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방식의 손목 보호 밴드로서 손목 보호에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손목 통증으로 고생하던 정형외과 전문의가 본인의 아픈 손목을 위해 직접 발명하여 사용하던 제품을 토대로, 서울대 의대 출신 골프 지도자와 공동으로 2년 6개월간의 연구 끝에 완성시킨 제품이다"고 전했다.

독일의 철학자 칸트가 '손은 밖으로 나와 있는 뇌'라고 말한 만큼 손은 중요한 부위이지만, 손목건강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쉽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손목을 주로 사용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가사노동을 많이 하는 주부들도 손목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으며, 또한 최근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손목터널증후군’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와 손목을 보호할 수 있는 밴드를 찾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피코 관계자는 "손목 전체를 일률적으로 압박하여 혈관, 신경, 힘줄, 피부 등을 동시에 자극을 주어 부종, 손저림, 거북함을 발생시킬 수 있는 기존의 제품들이 일반적이었다면 피코는 손목의 요골과 척골만을 세밀하게 압박하여 손목에 안전성을 부여하는 것은 물론 손목에 가해지는 충격으로부터 보호하여 자연스러운 활동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또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학회원은 물론 일반 고객들에게도 98,000원인 제품을 70,000원으로 특별 할인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은 대한견주관절학회 발전을 위해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피코의 정식 출시는 4월 2일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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