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블랙야크에서 라이프스타일을 표방하며 론칭한 브랜드 ‘나우’가 2018 S/S 시즌 루믈리 라인을 출시했다.

‘루믈리 라인’은 친환경 기관 인증을 받은 BCI(Better Cotton Initiative) 코튼 소재를 사용했다.

BCI 코튼은 기존 면에 비해 물과 농약의 소비를 절대적으로 줄여 노동자의 인권과 수입의 질을 높여줄 수 있고, 제작과 유통에서부터 엄격하게 공정무역으로 관리된다. 나우는 이러한 소재의 사용을 통해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인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패션이 상품화, 대중화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대표적 제품인 트렌치 아우터 스타일의 ‘루믈리 로타트 코트’는 군더더기를 없앤 최소한의 디테일로 제작됐다. 친환경 발수 소재와 생활방수 기능과 함께 무광의 고급스러운 질감과 구조적인 형태로 포멀과 캐주얼 모두 연출할 수 있다.

나우의 ‘착한코튼’ 루믈리 라인 제품들은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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