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OMM이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2층에 고객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OMM 관계자는 “VIP들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쓰이던 2층을 라운지로 바꿔 모든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컴퓨터, 소파, 피부진단기 등을 설치해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과 OMM 제품 체험 공간을 제공, 라운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인터넷, 음료, 피부 진단, 셀프 메이크업, 휴게 등의 다양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덧붙였다.

OMM은 2017년 명동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프레쉬 스킨케어’의 브랜이다. 처음으로 모든 제품에 활성 유산균 성분을 첨가한 프로바이오틱스 화장품이다. 명동 중앙로에 1호점을 오픈한 후,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 지난해 홍콩 센트럴에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또, 오는 4월 말레이시아에 세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OMM은 라운지 오픈과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17년 가장 사랑받았던 20개 제품을 10% 가격으로 8일 동안 판매하는 ‘2018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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