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관심을 방증하듯 아프리카TV 유명 BJ가 수술 안하고 가슴 커 보이는 법을 공개한 유튜브 영상이 조회수 153만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는 자신이 SNS에 올린 비키니 사진을 언급하면서 "가슴도 없는데 어떻게 모았냐고 질문하는 분들이 많아 영상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가슴을 커 보이게 하는 비법은 보정속옷이었다. 그는 "아무리 불편해도 와이어 있는 브라를 착용해야 한다"며 "패드가 두껍다고 가슴이 모아지는게 아니라 둘레를 꽉 조여줘야 한다"고 가슴 커 보이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보정속옷을 착용하고 볼륨감을 극대화하는 방법이 있다면 최근에는 3중자극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가슴관리기도 SNS에서 인기다.
3중자극 시스템이란 VIB(진동)과 LF(저주파)의 파동, VL(가시광선)을 동시에 활용하기 때문에 유선 조직과 대흉근 조직 및 지방 조직의 수축과 이완, 마사지를 유도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비올리(B-Oli) 관계자는 “이 관리기는 보정속옷의 불편함이나 가슴수술의 부담 없이 가슴을 볼륨 및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며 “진동과 저주파를 기반으로 한 5단계 자극 모드를 이용하면 볼륨감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슴 콤플렉스 해소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정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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