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한진연구소 오한진이사장과 RBK뉴트라슈티컬 노복균 회장 (좌측부터)
바쁜 일상을 사는 직장인 등을 위해 하루 한두 알로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복합제제 건강기능식품의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헬스케어 전문기업 RBK뉴트라슈티컬(회장 노복균)이 지난 3일 오한진연구소(이사장 오한진)와 복합제제 건강기능식품 및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 메디컬 푸드 R&D센터 공동운영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RBK의 대표 건기식 브랜드 마더네스트(Mothernest), 트루블루(True Blue)를 중심으로 ‘투웰(2Well) 에디션’을 국내 및 글로벌마켓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과 호주에 ‘메디컬 푸드 R&D센터’를 공동 운영하면서 바이오 원료물질(source material) 연구를 통해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러한 연구에는 대한비만건강학회ㆍ대한갱년기학회ㆍ대한생활습관병학회 등 다양한 닥터그룹과 연계해 연구사례를 학회 등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RBK뉴트라슈티컬은 세계적으로도 엄격한 관리규정으로 알려져 있는 호주 정부기관 TGA(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가 발급한 의약품 생산 및 유통 라이선스(No: MI-2010-LI-07342-3)를 소지하고 있다. 또한 해썹(HACCP)ㆍ할랄(Halal)ㆍ유기농(Organic) 인증도 함께 획득한 바 있다.

RBK뉴트라슈티컬의 노복균 회장은 "종합 비타민을 꾸준히 먹으면 암 발생률이 낮아지고, 심장 질환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면서 “하루 한두 알로 기초건강을 지킬 수 있는 멀티비타민과 오메가3가 결합된 제품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한진 박사가 이사장으로 취임한 오한진연구소(대표 조봉균)는 기업 형태의 메디컬 사이언스 연구소로 홍보전문가인 조봉균 대표가 경영을 맡고 있고 지난해 인도네시아판 CJ그룹으로 불리는 레젤 그룹과 다양한 분야의 사업제휴를 진행했다.

오한진 이사장은 “MSG(Monosodium Glutamate)의 위해성 논란은 있지만 MSG의 감칠맛을 활용해 나트륨을 줄이는 방법이 있는 등 식품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의견을 밝혔다.

오는 5월 첫 제품이 출시될 예정된 ‘투웰(2Well) 에디션’은 마더네스트 및 트루블루의 기존 제품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공식몰 및 오픈마켓 투웰(4월 오픈예정), 국내 유명백화점, 전 세계 면세점, 비행기내 판매, 코스트코 등 글로벌 유통체인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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