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춤비평가협회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한국춤비평가협회는 3월1일(목) 신임회장에 무용평론가 채희완(70) 부산대 명예교수를 선임했다. 채희완 신임회장은 서울대 학부 및 대학원에서 미학을 전공하고 청주사범대 교수를 거쳐 부산대 예술대 무용학과 및 예술문화영상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한국춤평론가회 회장, 부산민족문화운동협의회 의장, 전국민족극운동협회 이사장,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이사직을 지냈고 현재 (사)민족미학연구소 소장, 부마항쟁기념사업회 이사, 창작탈춤패 지기금지 대표 등을 맡고 있다.저서로 ‘공동체의 춤 신명의 춤’, ‘한국의 민중극’(엮음), ‘탈춤’, ‘한국춤의 정신은 무엇인가’(엮음), ‘춤 탈 마당 몸 미학 공부집’(엮음), ‘지극한 기운이 이곳에 이르렀으니’ 등을 펴냈고, 그외 춤/탈춤/마당극/민족미학에 관련된 논문들과 다수 평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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