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와인 협회(Wines of Chile)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칠레 와인은 천혜의 자연 환경과 와인에 대한 열정이 빚어낸 예술”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칠레 프리미엄 와인 페어는 연회장이나 레스토랑 등 틀에 밖힌 장소에서 벗어나 부티크 호텔의 객실 및 펜트하우스와 파티룸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와인 시음회 및 와인 파티다.
각각의 객실이 보여주는 다양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감상하는 동시에 다양한 칠레 프리미엄 와인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업계 종사자와 국내 와인 애호가는 물론, 와인에 관심이 있는 일반 소비자들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엔 콘차이 토로(Concha y Toro), 코노 수르(Cono Sur), 에밀리아나(Emiliana), 에라주리즈(Errazuriz), 루이즈 펠리페 에드워즈(Luis Felipe Edwards), 몬테스(Montes), 모란데(Morande), 비냐 마이포(Vina Maipo), 뷰 마넨(Viu Manent) 등 칠레를 대표하는 9개의 와이너리가 참여해 총 45종의 칠레 프리미엄 와인을 선보인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와인 시음회는 소설 호텔의 총 2개의 펜트하우스와 5개의 객실에서 진행되며, 객실마다 각기 다른 와이너리가 손님들을 맞이해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5종의 대표 와인들을 소개하고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객실에선 국내 유명 레스토랑에서 활약중인 현역 소믈리에들이 상주해 와이너리 소개 및 와인 시음을 돕는다.
또한 저녁 7시부턴 다양한 핑거푸드와 신나는 DJ 음악과 함께하는 와인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총 45종의 와인 테이스팅을 할 수 있는 이번 와인 페어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