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이태리 패션 브랜드 막스마라(Max Mara) 하우스의 역사를 담은 코트 전시가 29일(수)부터 12월12일까지 총 14일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 열린다.

베를린(2006), 도쿄(2007), 베이징(2009), 모스크바(2011)를 거쳐 서울에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막스마라 브랜드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스토리 변천사를 다양한 오브제와 이미지로 녹여낼 예정이다.

테마별 공간으로 구성된 7개의 분더캄머는 코트를 비롯한 다양한 오브제, 이미지, 수집품, 사운드와 인터렉티브 컨텐츠를 통해 창립자 아킬레 마라모티(Achille Maramotti)의 비전과 “평범한 것들로부터의 비범함”을 추구한 그의 철학을 보여준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막스마라 공식 한국어 사이트를 통해서도 사전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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