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사진=연합뉴스 제공
오늘(16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은 "평년보다 2∼5도가량 낮아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며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1∼5도가량 낮아 낮 동안에도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인천 영하 2도, 수원 영하 3도, 대전 영하 2도, 대구 영하 1도, 부산 4도 등이다. 최고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수원 8도, 대전 9도, 대구 10도, 부산 12도다.

이날 아침까지 경기 남부, 충청, 전라, 경남 서부 등에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외에는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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