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여의도 불꽃축제. 사진=여의도 불꽃축제 공식 홈페이지
오는 30일 '2017 여의도 불꽃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숨은 명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7 여의도 불꽃축제'를 주최하는 한화그룹은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명당 4곳을 추천했다.

첫 번째는 한강 잔디 광장이다. 친구와 함께 잔디 광장에 누워 하늘의 불꽃을 감상하며 잊혀지지 않는 최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두 번째 장소는 여의도 한강 공원이다. 눈 앞에서 불꽃이 터지는 장관이 연출된다.

오붓하게 축제를 감상하고 싶다면 63빌딩 레스토랑이 제격이다. 요리를 즐기며 창문 너머로 불꽃놀이를 볼 수 있다. 네 번째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63빌딩 그랜드볼룸홀이 꼽혔다. 키즈룸, 수유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야외 테라스까지 있어 남녀노소 편하게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한편 '2017 여의도 불꽃축제'는 오는 30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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