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헬스케어 임직원, 16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 내 CJ헬스케어 숲 가꾸기 진행

-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 일환...작년 10월 숲 조성, 올해 4월 헛개나무 심은 후 지속 관리 중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이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 내 CJ헬스케어 숲에서 건강한 숲, 편안한 숨 활동 종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스포츠한국 강병원 기자]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이 가을을 맞아 헛개나무 숲 가꾸기에 나섰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 내 CJ헬스케어 숲에서 임직원들이 헛개나무를 심으며 ‘건강한 숲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작년 10월 노을공원에 CJ헬스케어 숲을 조성한 이후 세 번째 열린 활동으로, 조성 1년차를 맞아 숲을 돌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직원들은 지난 활동 때 심은 나무들을 가꾸는 한편 새롭게 헛개나무를 심으며 울창한 도시 숲을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

CJ헬스케어는 건강한 숲, 편안한 숨을 주제로 지난 해부터 ‘도시 숲 조성’과 함께 페트병을 벽걸이 화분으로 만드는 ‘웰빙 그린월(Wellbeing Green Wall) 제작’ 활동을 하며 맑은 공기를 선사하고 있다. 이 중 그린월 일부는 서울시립 노숙인 재활쉼터인 비전트레이닝센터에 기부하고 정기적으로 관리하며 건강과 재활을 응원하고 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이 손수 심은 나무들로 잡초가 무성했던 곳이 점점 숲으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가꿔 맑고 깨끗한 서울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J헬스케어는 도시 숲 조성 활동 외에도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공기청정식물을 활용한 맑은 공기 액자 만들기 등 전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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